오프로드용 125cc 바이크 선택, CT125와 BW'S 125 중 어떤 것이 더 실전에 강할까요?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성능을 직접 비교해 봤습니다.
CT125와 BW'S 125의 오프로드 주행 비교 핵심은?
두 모델은 모두 125cc급이지만 지향점이 다릅니다.
CT125는 정통 트레일 바이크 계열이며, BW'S 125는 스쿠터형 어드벤처 바이크입니다.
둘 다 오프로드를 고려한 설계가 들어갔지만, 실제 성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차체 구조와 프레임 비교
CT125는 강한 스틸백본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오프로드 충격 흡수에 탁월합니다.
BW'S 125는 언더본 프레임 구조로 가볍지만, 험로 주행 시 충격 분산 면에서 다소 불리합니다.
특히 CT125는 하이머플러 장착으로 도하 성능에 강점을 보이며,
엔진 가드, 체인 가드 등 실용적인 오프로드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서스펜션 및 지상고 성능
CT125는 약 165mm의 높은 지상고와 긴 트래블을 가진 서스펜션을 탑재해
산악길, 돌길, 진흙길에서도 차체가 걸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BW'S 125도 스쿠터 중에서는 높은 145mm의 지상고를 갖췄지만,
구조상 충격을 받았을 때 서스펜션 스트로크 여유가 부족해 한계가 빨리 드러납니다.
타이어 구성과 접지력 실전 비교
모델명 휠 사이즈 기본 타이어 접지력 특성
CT125 | 전 17인치 / 후 17인치 | 듀얼 퍼포즈 패턴 | 오프로드 특화 |
BW'S 125 | 전 12인치 / 후 10인치 | 블록 패턴 | 도심/간이 오프로드 겸용 |
CT125의 17인치 휠은 바위와 홈통을 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전형적인 트레일 바이크 타이어가 기본 적용돼 오프로드 접지력이 우수합니다.
반면 BW'S 125는 낮은 휠 직경으로 장애물 넘김에 약하며,
오프로드보다는 도시 험로에 가까운 수준에서 제 성능을 냅니다.
실전 환경 주행력: 자갈길, 야산, 흙길
CT125는 로우기어 중심 세팅으로 험지 탈출력이 우수하며,
스탠딩 라이딩을 염두에 둔 포지션 구조로 실전 등산로에서도 안정감을 줍니다.
반면 BW'S 125는 좌우 스텝이 고정형 플라스틱 구조로,
서서 타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갈 구간이나 미끄러운 구간에서 쉽게 요동칩니다.
무게와 밸런스 중심 비교
모델명 공차중량 연료탱크 위치 무게중심
CT125 | 120kg | 시트 하단 측면 | 낮고 안정적 |
BW'S 125 | 130kg | 중앙 언더보디 | 중심이 높음 |
CT125는 무게 중심이 낮고 좌우 밸런스가 뛰어나
코너링이나 급경사길에서도 안정성 유지에 용이합니다.
BW'S 125는 스쿠터 특성상 무게 중심이 높아
급경사에서 차량이 쉽게 기울고 하중 분산이 어렵습니다.
유지관리와 실전 활용성
CT125는 체인 드라이브 구조지만 체인 가드와 리어 가드가 충실해
오염 방지가 용이하며, 도심과 오프로드 병행 라이딩에 적합합니다.
BW'S 125는 벨트 드라이브 특성상 진흙·모래 환경에서는 마모 우려가 있어
오프로드 전용보다는 도시 주변 간이 험로에 적합합니다.
종합 비교 정리
항목 CT125 BW'S 125
오프로드 성능 | 매우 우수 | 보통 |
도하 능력 | 강함 | 약함 |
서스펜션 성능 | 트레일용, 여유 있음 | 도심 위주 |
타이어 성능 | 오프로드 접지력 우수 | 블록패턴 도심형 |
구조 | 오프로드 특화 설계 | 스쿠터 기반 어드벤처 감성 |
추천 환경 | 산악, 임도, 흙길 | 비포장 도로, 캠핑장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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